2010년 11월 26일 금요일

헐

미국에서 부자들이 세금을 더 내게 해달라고 청원을 했단다.

양키라고 비웃어 댔지만

이런거 보면 확실히 선진국은 선진국이고

미국의 건국이념은 죽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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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8일 월요일

November Rain

어젯밤에 그렇잖아도 심각한 월요병에 죽을 것 같았는데
천둥, 번개, 비 3종 세트가 한꺼번에 왔었다.


건스 앤 로지스에서 액슬 로즈가 그렇게 폼을 잡아 대며 불렀던
양아치 쌈마이 폼생폼사 노래인 November Rain은 그렇게 예기치 않게 오더라구.


지난주 내내의 쌓였던 이 불쾌한 감정은 뭘까 하니

분노였다.

다른 팀은 꼬박 꼬박 칼퇴근 하면서 왜 우리 팀만 (그래봤자 실무자 2명) 맨날 야근을 해야 하는지.

그러면서 일을 열심히 하지 않은 것 같으니 내년 2월까지 2명 인원 감축을 하라는 이사회의 결정에 대한 분노.

그런 결정을 통보하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 윗단위에 대한 분노.

NGO에서 일하는 것도 다 허무하고 부질없는 짓이라는 이 생각을 더 심화시켜준 요즘이다.


끝까지 지켜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그냥 놓으련다.

2010년 11월 7일 일요일

아아

비가 막 쏟아지네..

그렇잖아도 왜 이렇게 기분이 꽁기꽁기하고

마음이 불편하나 싶었는데..

내일 출근해서 그런다긔



아아

정말 출근하기 싫어 미치겠다.

요즘 정말 증상이 악화되었지만..


이번주가 어떨지 너무나 잘 알기에 쉬어도 쉬는 것 같지 않고
꼭 숙제 안하고 노는 그 불편함..

이번 주 어떻게 버티나..
어찌 보내나..

여기 와서 안힘든 적이 없었지만
이번주는 정말 정말 싫다.

미치도록 싫다..


비 많이 오는데 전철이라도 끊기면 안되려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