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21일 월요일

3월의 지름


댕기샴푸 세트: 댕기 샀다고 하니까 남편이 아직도 남은 거 있는데..이런다. 감기몰에서 이런 저런 할인 받아 11000원 정도 save 했다.

메이블린 립앤아이 리무버: 제일 맘에 드는 리무버 yes24에서 세트 할인 하길래 샀다. 헤프게 쓰게 되는 게 단점이지만 그거 빼고는 비파씰, 미샤, 로레알 다 제치고 좋음.

뉴트로지나 선블록: 동생 줬음. 메이블린 세트 사려니 배송비에 맞추려고 끼워넣었는데 받고는 걍 동생 주는 걸로 결론

메이블린 립스틱: 이거 나왔을땐 완전 관심 밖이었는데 배송비 안내려고 적당한 걸 찾으니 이게 맞춤 ㅡㅡ;; 근데 케이스 구린 거 빼고는 대박이었다. 색깔, 발림성, 발색 뭣 하나 빠지는 게 없다.

맥 크림블렌드 4분할: 급 땡겨 샀는데 아아 뺨에 물든다는 게 이런 거구나..+_+ 틴트를 참말 싫어하는 나는 그 말이 무슨 의미였는지 몰랐는데 휴대도 용이해서 더 맘에 든다.

디올 그린디자이너: 첨 나왔을때 부터 좋았는데 (백인도 아님시롱 그린, 블루, 보라 이런 계열 참 좋아한다. 브라운 이런 건 흥미없어 함;;;) 선뜻 도전해볼 용기가 안나다가 벼룩에 저렴하게 나온 거 보고 '이 가격'에 '이 시기' 아니면 영영 못발라 볼 것 같아 겟! 색깔 참 오묘한 녹색이다. 잘하지 않으면 어려운 건 맞으나 나으 취향에 이 정도 부합해 준 것에 만족. 제일 도전하고 싶은 건 입생 5구에 있는 청록색인데 흐흐흐 그건 정말 붉은 머리를 가진 백인에게만 맞춤한 색깔 같아 도저히 엄두가 안난다.


다음 주에 미샤에서 바디용 선크림도 살거고
샤넬에서 립스틱도 고민 중인데 우하하

음..어쨌든 살이나 더 찌면 안되겠다.

뭔 결론이 이래??

2011년 3월 19일 토요일

2월의 지름



2월에 지른 화장품

인블라썸 클렌징 오일: 유리아주 클렌징 로션 쓰고는 다시는 클렌징 오일은 안쓸 줄 알았는데 가금씩 쓰는 겔랑 구슬이 클렌징 로션으로는 세안이 잘 되어 구입. 트러블도 없고 괜찮은데 역시 로션에 비해서는 건조

인블라썸 비비크림: 인블라썸은 다 모 블로거님 때문에 알게 되었다. 원래 랑콤 미라클 생각했는데 7월 이후로 화장할 일이 있을까 싶어 눈을 낮추고 있던차, 모 블로거님 리뷰 보니 커버력에 다크닝도 없고 그래서 구입. 확실히 내가 썼던 모든 파데를 통틀어 커버력은 젤 우수. 임신 이후로 엉망이 된 피부를 가리는데는 만족. 으흐흐. 다크닝도 없고. 대신 건조함. 맥 스트롭 크림이랑 섞어서 괜찮긴 하지만 기존에 쓰던 애들에 비하면 건조하다.
자연의 벗 수성 파운데이션도 다시 생각중.

스틸라 섀도우 going green, after hous: 난 이런 색깔들 참 좋아한다. 작년에 1+1할때는 섀도우가 하도 많아 안샀는데 섀도 정리 후에 얘네들이 그렇게 땡기더라. going green은 한 번 발색. 색깔 중 하나가 깨져서 왔는데 ㅜㅜ 어쨌든 발색해보니 정말 예쁨. after hours는 받고서 한 번도 안쓰고 감상중. 정말 예쁜 청록과 보라다.

보브 블러셔: 난 블로셔랑 정말 뭔가 안맞는데..그 좋다던 글로우온도 테스트 해보고 시망이었음메. 투명한 수채화 발색은 나에게선 찾아볼 수 없었음. 여튼 시도한 모든 블러셔는 내가 보기엔 나랑 거리가 있어 보이거나 다크닝이거나 붉은 기 작렬이거나.
근데 얘는 정말 달랐다. (뭔가 이 여자 저 여자 찝적이다 한 여자 만나고 얘는 다르다며 개과천선한 바람둥이 같다) 일단 색깔이 핑크빔이 자잘하게 모여있는 듯한 색이고 자연스럽게 나랑 어울려지면서 다크닝도 없다. 붉은 기도 올라오지 않아. 지속력도 무난한 편. 이거 바르고 남편이 정말 예쁘다고 했으니 말 다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