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like me/ John Howard Griffin 2009.06.24 09:54
요즘 전철에서 읽고 있는 책
1950년대
인종차별주의가 당연하던 그 때에
백인 컬럼리스트가 흑인처럼 피부에 조치를 하고(pigmentation) 흑인처럼 변해서(transformation)
미국 남부를 여행하면서 느낀 것을 정리한 책
무모하게도
원서로 도전했다.
이유는..
한국어 번역본보다 원서(소프트 커버)가 3000원인가 더 쌌기 때문이다. -_-
Ashley J Ashley J Y
2009.07.20 09:43
언제 읽을까 싶었는데 벌써 60페이지를 넘겼다. 전체 180페이지인데 1/3은 지나온 셈. 순전히 전철에서만 읽었고 그나마 어쩔땐 졸고 어쩔땐 음악만 듣고 빼먹은 날도 솔찮은데 이리 읽은 걸 보면 역시 낙수물에 돌패인다는 생각에 등골이 서늘하다. 하루 하루 꾸준히 꼭 공부하는 힘의 파괴력을 느낀다할까.
Ashley J Ashley J Y
2009.08.05 14:26
100페이지 돌파. 놀랍도다. 전철에서 공부 열심히 해야지. 남부가 흑인들을 계속 부당하게 대할 수 있었던 전략은 빚을 지게 하는 거였다. 낮은 임금을 주고 그래서 항상 약간의 빚을 지게 해서 다른 삶을 그려볼 수 없게 한 것. 저자는 히치하이킹 하면서 decent white를 찾지만 아직까지는 발견하지 못한 상태. 하루 종일 물과 음식을 못먹고 여행한 날도 있었다. 히치하이킹이 되었던 백인은 남부 출신이 아니었고, 여행하면서 만난 어떤 백인은 흑인은 성적으로 문란하다는 얘기도 한다. 여행 중, 직업을 구해보려 했더니 안된다고 한다. 백인보다 낮은 임금을 제안했더니 그것도 안된다고 했다. 정말 너무들 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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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에 다 읽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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