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인으로 하루를 보냈더니 이 시간까지 잠이 안오고
음..이제 좀 졸리려고 한다.
빈속엔 속이 더 울렁울렁해져서
저녁에 남편이 만들어준 파스타 남은 걸 먹고 있다.
그래도 울렁 울렁해. ..ㅜㅜ
원래 이런거 쓰려고 한 건 아닌데..
뭐였더라..
아! 이제 기억났다!!
겔랑 구슬 파우더의 위엄에 관한 걸 쓰고 싶었지. +_+
전 포스팅에서도 밝혔듯이
요즘 안색이 시망상태.
쪼금 나아지긴 했지만 건강하고 좋은 안색은 결코 아님.
뭐 이래? 상태.
이런 상태를 또 동생이 꼭 집어서 얘기했다.
일하다가 그게 기분이 나빠 겔랑 구슬파우더를 냅다 민낯에 발라댔다.
파데 바를 기운은 도저히 없었고, 리 마님이 이 구슬 파우더의 위력은 칙칙한 피부, 다크닝에 나타난다고 화장 초보들은 절대 알 수 없는 마력이 있다고 한 게 기억이 나서 쓸어줬더니..
와우!
얼굴을 반으로 갈라 안바른쪽과 바른 쪽이 확연히 달랐다.
이거 하나만 쓸어줘도
안색이 밝아지고 생기 있어 보이더라.
갑자기 기분이 업!!!
향도 뭔가 예전에 엄마 화장품에서 나는 향이 나서 뭔가 기분이 말랑말랑 해진다.
그럼에도 이걸 잘 안쓰는 이유는
1) 구슬이 굴러 쓰는 게 나랑 안맞다. 이유는 없다.
그냥 나랑 코드가 안맞는거지. --;;;
2) 클렌징이 힘들다.
이건 확실히 클렌징 오일을 써야지 한방에 씻겨나가는 것 같은데
클렌징 밀크를 쓰는 나로서는 세안이 번거로워진다.
하지만
응급 처치가 필요할때
중요한 자리가 있을때
겔랑 구슬파우더의 위엄에 기대보리라.
언닝.ㅋㅋㅋ
답글삭제저두 겔랑 구슬은 귀찮아요.
그래서 두꺼비님이 좋아요. +_+
아. 안면인식기능이 그리 좋지 못한 제가
언니 처음 만났을 때는 확실하게 기억하는데..
반짝 반짝도 아니고. 환하게 빛이 나는 언니 얼굴이
점점 빛이 줄어서 슬퍼요.ㅠ_ㅡ
제 피부 그지같아도
다른 사람 예쁜 피부보면서 대리만족하는뎅;
곧 다시 빛이 차오르실 거니까 괜찮아요.^^
두꺼비 살껄 그랬어요. 에잇~
답글삭제요즘 피부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어요. 이것도 얼마 못가겠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