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5일 일요일

꿈뻑 꿈뻑

폐인으로 하루를 보냈더니 이 시간까지 잠이 안오고

음..이제 좀 졸리려고 한다.



빈속엔 속이 더 울렁울렁해져서

저녁에 남편이 만들어준 파스타 남은 걸 먹고 있다.

그래도 울렁 울렁해. ..ㅜㅜ


원래 이런거 쓰려고 한 건 아닌데..

뭐였더라..



아! 이제 기억났다!!

겔랑 구슬 파우더의 위엄에 관한 걸 쓰고 싶었지. +_+



전 포스팅에서도 밝혔듯이

요즘 안색이 시망상태.

쪼금 나아지긴 했지만 건강하고 좋은 안색은 결코 아님.

뭐 이래? 상태.

이런 상태를 또 동생이 꼭 집어서 얘기했다.


일하다가 그게 기분이 나빠 겔랑 구슬파우더를 냅다 민낯에 발라댔다.

파데 바를 기운은 도저히 없었고, 리 마님이 이 구슬 파우더의 위력은 칙칙한 피부, 다크닝에 나타난다고 화장 초보들은 절대 알 수 없는 마력이 있다고 한 게 기억이 나서 쓸어줬더니..

와우!
얼굴을 반으로 갈라 안바른쪽과 바른 쪽이 확연히 달랐다.

이거 하나만 쓸어줘도
안색이 밝아지고 생기 있어 보이더라.

갑자기 기분이 업!!!

향도 뭔가 예전에 엄마 화장품에서 나는 향이 나서 뭔가 기분이 말랑말랑 해진다.

그럼에도 이걸 잘 안쓰는 이유는

1) 구슬이 굴러 쓰는 게 나랑 안맞다. 이유는 없다.
그냥 나랑 코드가 안맞는거지. --;;;

2) 클렌징이 힘들다.
이건 확실히 클렌징 오일을 써야지 한방에 씻겨나가는 것 같은데
클렌징 밀크를 쓰는 나로서는 세안이 번거로워진다.


하지만
응급 처치가 필요할때

중요한 자리가 있을때

겔랑 구슬파우더의 위엄에 기대보리라.

2010년 12월 1일 수요일

얼굴이 흙빛이야

지난주부터 낯빛이 흙이랑 친구먹었다.

흙 옆에 내 얼굴 갖다놓으면 구분 안갈정도..


맥 스트롭크림을 써도 얼굴에 윤기가 없다.

예전엔 열시간 파데랑 맥 스트롭 크림을 섞어서 베이스 화장을 하면

옆 동료가 "광채가 나네요." 이렇게 얘기해줬는데 ...ㅜㅜ


아 .. 우울해.


이 난국을 어떻게 타개할꼬.

2010년 11월 26일 금요일

헐

미국에서 부자들이 세금을 더 내게 해달라고 청원을 했단다.

양키라고 비웃어 댔지만

이런거 보면 확실히 선진국은 선진국이고

미국의 건국이념은 죽지 않은 것 같다.

관련 기사 링크

2010년 11월 8일 월요일

November Rain

어젯밤에 그렇잖아도 심각한 월요병에 죽을 것 같았는데
천둥, 번개, 비 3종 세트가 한꺼번에 왔었다.


건스 앤 로지스에서 액슬 로즈가 그렇게 폼을 잡아 대며 불렀던
양아치 쌈마이 폼생폼사 노래인 November Rain은 그렇게 예기치 않게 오더라구.


지난주 내내의 쌓였던 이 불쾌한 감정은 뭘까 하니

분노였다.

다른 팀은 꼬박 꼬박 칼퇴근 하면서 왜 우리 팀만 (그래봤자 실무자 2명) 맨날 야근을 해야 하는지.

그러면서 일을 열심히 하지 않은 것 같으니 내년 2월까지 2명 인원 감축을 하라는 이사회의 결정에 대한 분노.

그런 결정을 통보하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 윗단위에 대한 분노.

NGO에서 일하는 것도 다 허무하고 부질없는 짓이라는 이 생각을 더 심화시켜준 요즘이다.


끝까지 지켜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그냥 놓으련다.

2010년 11월 7일 일요일

아아

비가 막 쏟아지네..

그렇잖아도 왜 이렇게 기분이 꽁기꽁기하고

마음이 불편하나 싶었는데..

내일 출근해서 그런다긔



아아

정말 출근하기 싫어 미치겠다.

요즘 정말 증상이 악화되었지만..


이번주가 어떨지 너무나 잘 알기에 쉬어도 쉬는 것 같지 않고
꼭 숙제 안하고 노는 그 불편함..

이번 주 어떻게 버티나..
어찌 보내나..

여기 와서 안힘든 적이 없었지만
이번주는 정말 정말 싫다.

미치도록 싫다..


비 많이 오는데 전철이라도 끊기면 안되려나 ㅜ,ㅜ

2010년 10월 16일 토요일

다이어트를 지속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예시



H line skirt

I thought that skirt seemed very useful when having bought it.

In addition, It was unbelievable cheap, which is 7000 won.

Wow!!

I thought that was deuktem.

B.U.T

The zipper was broken during walking to subway.

Because I was getting fat.

That time, I gained weight due to eating too much.

I couldn't control the desire of eating continously, especially noodle and sweet things like chocolate, diget.

As a result, the zipper was open. I was really really embarassed.

I must remember that time.

I lost my weight because I was sick.

I had to eat only soup. My stomach' size got small.

Eventhough I recently have have less..

It is highly like to get fat again, if I loosen the tension.

실패한 쇼핑의 표본


신혼여행 갔을때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같은데 갈 일 있으면
입으려고 아주 급하게 인터넷 쇼핑으로 지른 원피스
결과는 완전 망했다.
네크라인이 쇄골이 예쁘게 보이는거라 그거 하나 보고 샀는데
옷감이 후질근하고 질척거리는데다가
핏이 엉망이었다.
어정쩡함 그 자체.
남편한테 나중에 보여줬다가 비웃음-_- 만 얻었고.
내가 인터넷에서 옷사는 걸 안좋아하는 신랑한테 딱 좋은 먹이감이 되었지.
확실히 나도 이 옷의 실패에 대한 충격으로 그 이후로 많이 자제하게 되어서
이젠 인터넷으로 안사는 습관을 들이게 되었다.
혹여 나중에 다시 인터넷으로 옷 살까봐 ㅠㅠ
교훈으로 삼기 위해 남긴다.
근데 남편이 원피스에 대한 혹평과 더불어
네크라인에 꽂혀서 산 걸 정확히 짚어냈었다.